“매출 1000만엔이면 사장님 돈 많이 버시겠네요.”
겉으로 보면 맞는 말이다.
하지만 실제 구조를 숫자로 계산해보면 생각이 달라진다.
오늘은 법인 BAR 기준으로
매출 600만·800만·1000만엔을 비교해보겠다.

📌 계산 기준 (법인 기준)
소비세 = 매출의 10%
술 원가 = 매출의 20~25%
인건비 = 180~200만엔
월세 = 40~60만엔
기타 고정비 = 40~60만엔
법인세 = 순이익의 23~30%
※ 개인사업과는 세금 구조가 다름

① 매출 600만엔
비용
소비세 → 60만
술 원가 → 120~150만
인건비 → 180~200만
월세 → 40~60만
기타 → 40~60만
▶ 세전 이익
약 70만 ~ 180만엔
▶ 법인세 후
약 50만 ~ 140만엔
👉 매출 600은 망하는 구조는 아니다.
하지만 사장 급여를 가져가면 체감 이익은 확 줄어든다.
이 구간은 “버티는 단계”에 가깝다.
② 매출 800만엔
비용
소비세 → 80만
술 원가 → 160~200만
인건비 → 180~200만
월세 → 40~60만
기타 → 40~60만
▶ 세전 이익
약 200만 ~ 340만엔
▶ 법인세 후
약 140만 ~ 260만엔
👉 이 구간부터 안정적이다.
고정비가 낮으면 이익이 빠르게 올라간다.

③ 매출 1000만엔
비용
소비세 → 100만
술 원가 → 200~250만
인건비 → 180~200만
월세 → 40~60만
기타 → 40~60만
▶ 세전 이익
약 330만 ~ 540만엔
▶ 법인세 후
약 230만 ~ 410만엔
👉 많은 사람들이 “1000이면 500은 남겠지”라고 생각한다.
나도 매출 1000 찍었을 때
통장에 돈 왜 이거밖에 없지? 하고 멍해진 적 있다
하지만 실제로는 구조에 따라 200대일 수도 있고 400대일 수도 있다.
🔥 핵심 정리
매출
세후 순이익 범위
600만엔
50만 ~ 140만
800만엔
140만 ~ 260만
1000만엔
230만 ~ 410만

결론
BAR는 매출이 전부가 아니다.
같은 1000만 매출이라도
원가율 20%냐 25%냐
월세가 40이냐 60이냐
인건비가 통제되느냐
이 차이로 이익이 수백만엔 달라진다.
매출 숫자에 취하면 위험하다.
구조를 이해하면 살아남는다.
왜 매출 숫자만 보면 위험할까
BAR는 매출 규모가 커 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수익도 클 거라 생각한다
.하지만 소비세 10%,
원가 20~25%,
인건비와 고정비를 제외하면 실제 남는 돈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
.그래서 일본 BAR 창업을 고민한다면 매출 목표보다 먼저 비용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.
※ 본 글은 실제 일본 내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.
유튜브에서 실제 운영 영상 공개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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